'마포갈매기' 파키스탄에 매장…디딤이앤에프, 할랄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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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이앤에프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 할랄 인증을 받은 내츄럴스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오는 2월 열 예정인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1호점에서 사용할 할랄 소스 수출을 위해 체결됐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디딤이앤에프는 파키스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슬람 국가 공략 및 할랄 푸드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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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이앤에프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인도네시아 리폼 무이 할랄 인증을 받은 내츄럴스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협약은 오는 2월 열 예정인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1호점에서 사용할 할랄 소스 수출을 위해 체결됐다.
마포갈매기 파키스탄 1호점은 파키스탄 카라치에 여는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이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디딤이앤에프는 파키스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슬람 국가 공략 및 할랄 푸드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파키스탄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지난해 2553조원 규모였던 할랄 푸드 시장은 매년 평균 11.2% 성장해 2027년에는 5000조원 수준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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