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 양산사랑카드 월 6~10%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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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또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모바일 페이 기능을 더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또 삼성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페이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렇게 하면 양산사랑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각종 결제를 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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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페이 3월 이후 도입
양산시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한다. 또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모바일 페이 기능을 더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양산사랑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 발행액은 지난해와 같은 2500억 원이다. 개인별 월 포인트 지급액도 지난해와 같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로 정했다. 다만 포인트 지급률은 평소에는 6%, 설과 명절이 속한 1월과 9월에는 10%로 6~10%를 유지한다. 지난해 매달 50만 원 한도로 포인트 지급율을 10%로 유지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차이가 난다.
이는 올해 전국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됐기 때문이다.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뒤늦게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지난해 6000억 원의 절반 정도인 3525억 원이 편성됐다. 포인트 지급 방식은 빠른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선결제에서 후결제로 바뀐다.
금융기관은 스마트폰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현장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삼성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체크카드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 페이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렇게 하면 양산사랑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각종 결제를 할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해진다.
시는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농협 등 금융기관 2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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