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우크라 공습…드론에 적힌 섬뜩한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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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새해 첫날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수도 키이우 놀이터 한복판에서 새해 인사 문구가 적힌 자폭 드론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러시아가 쓰는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의 잔해에는 붉은색 러시아어로 '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가 적혀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람 죽이는 드론에 새해 인사라니 소름이 끼친다." "새해에는 꼭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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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섬뜩한 '해피뉴이어'입니다.
러시아가 새해 첫날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수도 키이우 놀이터 한복판에서 새해 인사 문구가 적힌 자폭 드론 잔해가 발견됐습니다.
러시아가 쓰는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의 잔해에는 붉은색 러시아어로 '해피 뉴 이어'라는 새해 인사가 적혀 있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사진을 공개한 키이우 경찰청장은 "이 드론은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최전방에서 발견된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에 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이번 공습으로 키이우와 남부 헤르손 등에선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사람 죽이는 드론에 새해 인사라니 소름이 끼친다." "새해에는 꼭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andrii neby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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