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8일 미국 출국…피츠버그서 첫 시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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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이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였던 최지만은 지난해 시즌이 끝난 직후인 11월 1일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최지만은 8일 출국에 앞서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피츠버그에서 보내는 첫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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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최지만이 오는 8일 미국으로 출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오는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2일 밝혔다.
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였던 최지만은 지난해 시즌이 끝난 직후인 11월 1일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에 이은 5번째 소속팀이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113경기에 나와 11홈런 52타점 타율 0.233 장타율 0.388을 기록한 뒤 시즌이 끝나자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재활 과정이 잘 끝난다면 올해 3월 개막하는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WBC 예비 엔트리 35인 명단은 오는 4일 발표된다.
최지만은 8일 출국에 앞서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피츠버그에서 보내는 첫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할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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