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지민·지수 "좋은 소식 전하겠다"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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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빅스타들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활동 계획도 귀띔했다.
지드래곤, 컴백 예고 "다시 힘차게 달려보자" 먼저 빅뱅 지드래곤은 빅뱅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 새 앨범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민도 솔로 앨범 준비 "행복한 새해 되세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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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빅뱅 지드래곤은 빅뱅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3년 새 앨범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해 활동이 뜸했는데다가 연인과 헤어진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팬을 찾았다. 지드래곤 역시 쑥스러운 듯 카메라 앞에 서 "이렇게 팬 여러분을 찾아뵙는 게 오랜만이다. 그동안 많은 소통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빅뱅 멤버로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매했다. 이 노래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지만, 직접 팬과 만나거나 무대에 서는 형태는 아니었다.
지드래곤은 "그래도 제 자리에서 하루하루 나름 알차게, 쉬면서 충전도 하는 그런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내실을 다진 지드래곤은 2023년 보다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서 내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한 해 고생 많으셨다. 올해는 더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다시 힘차게 달려 보자. 좋은 소식으로 만나자"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 인사를 남겼다. 정국과 뷔는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민은 다소 긴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올해는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무엇보다 여러분들과 자주 못 만났던 올해라 더 그렇겠죠?"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에게 2012년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데뷔 이래 멤버들이 최초로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별 활동을 공식 발표했기 때문이다.
지민은 이러한 점을 짚으면서 "올해는 빠른 만큼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여러분들과 만나서 울고 웃고 행복해 했었고, 우리 앨범이 나와서 음악방송 활동도 하고, 고향인 부산에서 대규모로 공연도 해보고, 호석이형 남준이형 열심히 준비한 앨범 무대들 보기도 하고, 우리 석진이형 군대에도 들어갔네요"라고 지난 1년을 돌이켰다.
지민 역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저도 처음으로 작업 시작해보고 작곡가들도 만나보고 이런저런 일들 준비하면서 바쁘게 보냈던 것 같은데 뭔가 아련? 아른? 거리는 느낌이랄까"라며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우리가 서로 원하는 만큼 만난게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뭔가 다른 해보다 말 정리가 잘 안되네요. 뭔소리 하는 건지 뭐라고 하는 건지"라며 그냥 걱정시키는게 싫었고, 기다리게 하는게 싫었고, 그게 너무 미안하고 또 감사하고, 보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그런 마음으로 2022년을 지나 보냅니다. 여러분"이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라며 "행복한 새해"되길 바랐다.
블랙핑크 지수도 솔로 데뷔에 시동을 걸었다.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왔다. "최근 자켓 사진 촬영까지 끝마쳤다"며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공연, 7개 도시와 유럽 투어를 소화했다. 올해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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