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경남교육청 신임 부교육감 부임…“학생들 행복한 성장 뒷받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신임 부교육감으로 박성수 전 전북대 사무국장(57)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부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다진 경남교육청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직 경남교육과 경남 학생만을 생각하고, 경남의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신임 부교육감으로 박성수 전 전북대 사무국장(57)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부교육감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시무식에서 인사를 한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토대를 다진 경남교육청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직 경남교육과 경남 학생만을 생각하고, 경남의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통해 미래를 살아가는 힘을 키우고,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교육감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일반사회교육(2급 정교사) 석사와 펜실베니아 주립 브룸스버그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후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대학학사제도과장으로 근무했다. 2017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후에는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군산대 사무국장, 부경대 사무국장을 거쳐 전북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박 부교육감은 공직에 있으면서도 ‘개천의 용, 공정한 교육은 가능한가’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 등의 저서를 펴내면서 대한민국 공교육에 대한 일침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나가고 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전처 상습폭행?'…김병만 "무혐의에 불기소로 끝난 일…30억 요구 중"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1만 6000원' 곰탕 고기 겨우 4점, "25g 정량 맞다"…누리꾼 "양심도 없네"
- 신동엽 "김경식, 과거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보니 타워팰리스"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