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전쟁 참상 보도 SBS 장선이 기자, 제20회 한국여성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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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오늘(2일) '제20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자로 '우크라이나 르비우 지역의 전쟁 참상'을 보도한 SBS 장선이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여성기자상은 한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취재와 보도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들에게 수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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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는 오늘(2일) '제20회 한국여성기자상' 취재부문 수상자로 '우크라이나 르비우 지역의 전쟁 참상'을 보도한 SBS 장선이 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여성기자상 심사위원회는 SBS 장선이 기자가 "해외의 전쟁 지역에서 한국 기자로는 최장 기간인 33일 체류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반인륜적인 성폭력 범죄를 불굴의 기자 정신으로 고발했다"며 "대부분의 취재를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의존하고 있는 요즘의 디지털 시대에 현장 취재의 진수를 보여준 수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획부문에선 '발달·정신 장애인 연작 기획- 우리 '안과 밖'의 발달·정신 장애인을 만나다'를 보도한 한국일보 전 어젠다기획부 마이너리티팀 전혼잎·최나실·최은서 기자를 선정했습니다.
한국여성기자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한국여성기자상은 한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취재와 보도로 한국 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여성 기자들에게 수여해왔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열릴 예정입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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