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식당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건물 전소
김지선 기자 2023. 1.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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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2일 오전 8시 16분쯤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식당은 영업 전이었으며, 사고 당시 건물 2층에 70대 건물주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다.
이 불은 2층짜리 건물(연면적 300㎡)과 세간이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3000여만 원의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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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모두 불에 탔다.
2일 오전 8시 16분쯤 진천군 진천읍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식당은 영업 전이었으며, 사고 당시 건물 2층에 70대 건물주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다.
이 불은 2층짜리 건물(연면적 300㎡)과 세간이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3000여만 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가스 폭발이 일어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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