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제어, 환경공단에 전기차 충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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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중앙제어는 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앙제어가 이번에 공급하는 충전기에는 사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역전류 방지 다이오드 기술,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이벤트 감지기술, 자동확산 소화기를 통한 화재 초기대응 기술, 커넥터 감지센서기술, 화면 QR 결제 기술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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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중앙제어는 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100kW급 380기로 약 100억원이다.
중앙제어에 따르면 환경공단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고 4개 동종업체와 치열하게 경쟁, 기술력과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중앙제어가 이번에 공급하는 충전기에는 사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역전류 방지 다이오드 기술,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이벤트 감지기술, 자동확산 소화기를 통한 화재 초기대응 기술, 커넥터 감지센서기술, 화면 QR 결제 기술 등이 적용됐다.
중앙제어는 "급속충전기에 대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더불어 현대차 도심형E-PIT 초고속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돼 충전기 설계·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다"며 "환경부 충전기의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자로서 충전기 설치·운영·유지보수까지 충전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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