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정채용 의혹 컬링연맹 전 부회장 기소
소재형 2023. 1. 2. 17:25
고향 후배를 부정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대한컬링경기연맹 전 부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9일 부정 채용 절차를 주도한 컬링연맹 전 부회장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정 채용 당사자인 사무처 전 팀장은 업무방해 공범으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사무처 경력직 팀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고향 후배를 뽑기 위해 채용조건을 변경하고 면접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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