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서 카약 타다 표류하던 20대 해경에 구조

최창호 기자 2023. 1.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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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3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혼자 카약을 타고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영덕 구계항에서 카약을 타고 출항한 후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해 30여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할 때는 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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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35분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km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카약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울진해양경찰서제공)203.1.2/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낮 12시35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1㎞ 해상에서 20대 남성 A씨가 혼자 카약을 타고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했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가 이날 오전 11시쯤 영덕 구계항에서 카약을 타고 출항한 후 바다 한가운데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강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급파해 30여분 만에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할 때는 기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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