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두리 양식장서 그물 상태 점검하던 60대 다이버 숨져

김동민 2023. 1. 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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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학림도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그물 상태를 점검하던 다이버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해당 양식장 바닷속으로 혼자 들어갔다.

입수 후 1시간가량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어장주가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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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구조 [경남 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오후 2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학림도 인근 가두리 양식장에서 그물 상태를 점검하던 다이버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해당 양식장 바닷속으로 혼자 들어갔다.

입수 후 1시간가량 지나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어장주가 해경에 신고했다.

A씨는 해경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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