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박광온 국회의원 등 10명 동참

정치훈 2023. 1. 2.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어제(1일) 전남 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등 10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전남 해남군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아직 이 제도에 낯설어하는 기부 희망자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해남군 출신 박광온 국회의원 등 10명 고향사랑 마음 전달
전남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 / 출처=전남도청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어제(1일) 전남 1호 기부자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등 10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전남 해남군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아직 이 제도에 낯설어하는 기부 희망자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줬습니다.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인 박광온 국회의원 / 사진=전남도청 제공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향우들과, 향우가 아니더라도 전남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대한다"며 "전남도에서는 기부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기부금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