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펄 나는 '할렐루카' 돈치치…MVP 레이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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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가 최근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슬로베니아 '농구천재' 루카 돈치치의 지금 몸 상태는 누가 와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최상입니다.
돈치치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4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해내면서 상대 팀의 넋을 빼놓고 있습니다.
"돈치치는 믿을 수 없는 득점 행진을 보여줬어요. 마치 MVP처럼 경기를 펼쳤고,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란 건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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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농구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가 최근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던지면 들어가는 신들린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MVP를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림과 10m 떨어진 곳에서 꽂아 넣는 장거리 버저비터에,
일부러 자유투를 놓친 뒤 동점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까지.
슬로베니아 '농구천재' 루카 돈치치의 지금 몸 상태는 누가 와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최상입니다.
돈치치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 45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을 해내면서 상대 팀의 넋을 빼놓고 있습니다.
이 중 3경기에서 50점을 넘게 넣었고, NBA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60득점-20리바운드-10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루카 돈치치/댈러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대단한 기록을 가진 선수들과 비교되는 것 자체가 놀라울 뿐입니다."
경기당 34점 이상을 넣으며 올 시즌 득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팀 동료들도 그의 퍼포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우드/댈러스>
"돈치치는 믿을 수 없는 득점 행진을 보여줬어요. 마치 MVP처럼 경기를 펼쳤고,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란 건 분명해요."
돈치치의 활약에 댈러스는 6연승을 달리며 서부콘퍼런스 4위까지 치고 올라갔습니다.
1999년생 토끼띠로 만 23살인 돈치치. '신들린' 플레이에 MVP 레이스 순위는 3위까지 도약했습니다.
데뷔 5년 만에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가고 있는 그가 시즌 초반의 맹활약을 이어가며 생애 첫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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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돈치치 #댈러스 #NB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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