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김종훈 동구청장, 새해 청소 현장체험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일 새해 첫 업무로 환경공무직들과 생활쓰레기를 함께 청소하는 현장체험 행정을 진행했다.

이날 김 청장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하동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와 인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환경공무직들과 함께 청소했다.

청소가 끝난 뒤에는 환경공무직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조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환경공무직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를 자주 가질 것을 약속했다.

◇동구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 유공 기관표창 수상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2022년 비만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비만 예방중심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비만예방 및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해진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대면 이벤트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포상

울산시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체단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 재량지표 5개 분야, 14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균형발전 노력 분야에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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