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양영철 JDC 이사장 “제주 산업구조 혁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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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주 산업구조 혁신에 박차를 다짐했다.
양영철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지역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혁신도시, 혁신물류단지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제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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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어교육도시 신규 국제학교 유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등 강조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주 산업구조 혁신에 박차를 다짐했다.
양영철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연내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착공을 지역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혁신도시, 혁신물류단지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제주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또 “영어교육도시 내 신규 국제학교와 카이스트 유치를 추진하고 2단계 사업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국제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교육 및 투자기능을 활성화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투자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영어교육도시) 잔여부지에 부합하는 투자유치 방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등 투자자 사업의 순항을 위해 지원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지역상생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신화역사공원 내 제주를 테마로 한 ‘J지구 조성사업’ 추진으로 관광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을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발굴, 상생·협력 방안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기관의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운영과 경영관리 강화,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 정상화, 항공우주박물관 경영적자 개선 등도 내놨다.
양 이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새로운 20년, 100년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며 “2023년이 향후 20년의 여정을 향한 첫 걸음임을 되새겨 올 한 해 도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를 그려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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