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시민행복시대 함께하는 정읍시의회"…고경윤 정읍시의장

2023. 1.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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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참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난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행복시대와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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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윤 전북 정읍시의장(정읍시의회 제공)

(전북=뉴스1) =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는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전쟁·미‧중 갈등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기 때마다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어떠한 어려움에도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읍시의회 또한 이러한 힘든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였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펼친 의정활동으로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에 대처해왔습니다.

2023년에도 우리 의회는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참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난 해소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행복시대와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정읍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 드립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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