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입국자 ‘PCR 의무검사’ 첫날 인천공항 [포토]

김명진 2023. 1. 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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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중국 내 공관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비자발급도 중단했다.

중국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현장 모습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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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실시된다. 정부는 중국 내 공관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비자발급도 중단했다.

중국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정부는 입국자들이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에 국내 주소지 및 연락처를 등록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현장 모습을 모았다.

중국발 입국자들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모든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방역요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입국자를 안내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중국발 입국자들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로 들어가고 있다. 김명진 기자
중국발 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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