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기사내용 요약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피해복구 국비 2％ 추가 지원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항목 가운데 예방대책 추진과 예방시설정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A등급 획득으로 자연재난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때 국고로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따라 해마다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도를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3개 부분 53개 지표에 등급(A~E)을 부여해 지자체의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 평가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진천을 실현해 군민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