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초기기업 다 모여라…오렌지플래닛, 상반기 정기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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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이하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은 당초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지원인 '오렌지가든' 프로그램과 초기 스타트업팀 대상의 '오렌지팜'을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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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3년 상반기 정기모집(이하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팀들은 사업화지원금과 함께 사무공간을 지원 받는다. 또 오렌지플래닛 전문코치진의 진단을 기반으로 팀 성장단계에 맞는 교육과 1 대 1 밀착 코칭, 동문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성장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제공 받는다.
추가적으로 시드 및 초기 투자를 필요로 하는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선발과 동시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의 초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팁스(TIPS), 벤쳐캐피탈(VC)과 연계한 후속 투자 유치 기회도 있다.
오렌지플래닛은 당초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지원인 '오렌지가든' 프로그램과 초기 스타트업팀 대상의 '오렌지팜'을 별도로 모집 및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오렌지가든과 오렌지팜 프로그램을 통합해 모집한다.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는 "투자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기모집으로 예비창업팀부터 초기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장 단계를 고려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예비창업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총 39개팀을 지원했으며 2022년 11개팀 중 3개 팀이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8년여 간 총 32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금융 플랫폼 기업인 뱅크샐러드를 비롯해 클라썸, 빅픽쳐인터랙티브, 두브레인, 딥브레인 AI 등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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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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