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 "경제회복·재도약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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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써 역할 강화, 기관 고유사업의 양적·질적 성장,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기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와 함께 물가 상승 등 수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소상공인의 완전한 경제회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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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센터 고유사업의 양적·질적 성장 및 지속가능성↑
공공기관 ‘혁신’도 가속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써 역할 강화, 기관 고유사업의 양적·질적 성장,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기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중소·소상공인의 판로지원정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마케팅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공공구매·직접생산 확인제도 등 재정지원사업의 운영을 보다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반성장몰 운영,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 행복한백화점 운영 등 기관의 고유사업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양적·질적 성장 및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정부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의 요구가 가속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혁신성장 추진, 안전·시설관리 강화, 재무구조 안정화 등을 통해 기관의 혁신을 위한 ‘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경제·유통시장이 어려움에 봉착해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롭고 슬기롭게 ‘유지경성(有志竟成,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의 자세로 뜻을 모아 함께한다면 올 한해가 중소·소상공인의 경제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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