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국규제 혼란…공항서 귀국 유학생과 경찰 충돌

문준모 기자 2023. 1. 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입국자 격리 폐지를 앞둔 가운데, 지난달 30일 광둥성 광저우의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귀국하던 학생들이 경찰과 충돌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입국자들을 격리시키려 하자, 가방을 멘 학생들이 공안과 언쟁하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중국 정부 규정상, 해외 입국자는 시설격리와 자가격리를 합쳐서 모두 8일 동안 격리하게 돼 있었는데, 이번 일요일부터는 폐지가 예고돼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입국자 격리 폐지를 앞둔 가운데, 지난달 30일 광둥성 광저우의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귀국하던 학생들이 경찰과 충돌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입국자들을 격리시키려 하자, 가방을 멘 학생들이 공안과 언쟁하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중국 정부 규정상, 해외 입국자는 시설격리와 자가격리를 합쳐서 모두 8일 동안 격리하게 돼 있었는데, 이번 일요일부터는 폐지가 예고돼 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