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前국세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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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전 국세청장(사진)이 법무법인 대륙아주(이규철 대표변호사)에 영입됐다.
한 신임 고문은 이날 "대륙아주 조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희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한 전 청장 영입이 우리 법인의 조세 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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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전 국세청장(사진)이 법무법인 대륙아주(이규철 대표변호사)에 영입됐다.
한 신임 고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을 비롯해 본청 조사기획과장과 국세조세관리관, 조사국장 등을 역임하고 2017년 6월 제22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했다.
한 신임 고문은 이날 "대륙아주 조세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희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한 전 청장 영입이 우리 법인의 조세 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인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륙아주 조세그룹은 지난해 8월 '조세범죄 합동수사 대응팀'을 신설했다. 조세·세무·관세 등 기존 조세 업무를 비롯해 조세범죄로 파생되는 사건과 관련한 법률 자문 등으로 업무 범위를 확장해 '종합 조세 솔루션' 제공을 기치로 내세웠다. 실제 2022년 상반기에는 전체 로펌 중 세금 소송 규모 순위 2위, 기업 세금 소송 순위 7위의 영광을 안았다.
박솔잎 기자 soliping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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