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욱 의료기기산업협회장 "의료기기,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 노력"

박미리 기자 2023. 1. 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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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2일 "디지털 헬스기기 등 혁신 의료기기가 신속히 출시되고, 의료기기 제품들이 적정한 보상 및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첨단융복합의료기기, 체외진단·디지털헬스기기 등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출시되고 의료기기 제품의 적정보상과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료재료 상한금액 현실화 및 환율조정기준 개정, 정액수가 제품의 별도보상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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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년사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사진=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2일 "디지털 헬스기기 등 혁신 의료기기가 신속히 출시되고, 의료기기 제품들이 적정한 보상 및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첨단융복합의료기기, 체외진단·디지털헬스기기 등 혁신적인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출시되고 의료기기 제품의 적정보상과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료재료 상한금액 현실화 및 환율조정기준 개정, 정액수가 제품의 별도보상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료기기 시장 확대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업무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 회장은 "의료기기의 날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필두로 의료기기 종사자 교육, 해외 바이어 발굴·연계, 해외 전시사업 확대, 협회 다국적 회원사와 우수 제조사와 상생협력 활성화, 온라인 수출플랫폼 활성화 등 기업지원 사업을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제조사의 협회 가입을 확대하고 R&D, 임상, 인허가, 보험, 통상, 마케팅, 산업진흥 등 의료기기산업계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을 담당하는 기관·관계자와 소통·협력하는 허브가 되겠다"며 "특히 주요 국가별 협력 채널을 확보해 수출, 규제조화,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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