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통통 사이즈”라는 아들 돌직구에 ‘발끈’..“어디가 통통하냐”[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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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한 일본 도쿄 여행을 공개했다.
더불어 강수정은 "도쿄갈 때 꼭 봐야 하는 빵순이의 도쿄빵투어. 도쿄에 살 때 좋아해서 남편과 자주 갔던 빵집들이에요 옛날 기억도 새록새록~ 히힛 이젠 제민이와 함께 와서 더 새록새록 하네요~ 도쿄에 가시게 되면 한번 맛보세요~~ 강추합니다~~"라며 " 2023년 한해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수정 드림"이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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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과 함께 한 일본 도쿄 여행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지난 1일 유튜브 개인채널에 ‘남편과 자주 갔던 도쿄빵집들. 빵순이의 도쿄빵집로드 (feat. 장난꾸러기 제민이), 맛있는 도쿄 저자 강수정이 소개하는 일본 맛집투어 첫번째 이야기 빵집로드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더불어 강수정은 “도쿄갈 때 꼭 봐야 하는 빵순이의 도쿄빵투어. 도쿄에 살 때 좋아해서 남편과 자주 갔던 빵집들이에요 옛날 기억도 새록새록~ 히힛 이젠 제민이와 함께 와서 더 새록새록 하네요~ 도쿄에 가시게 되면 한번 맛보세요~~ 강추합니다~~”라며 “ 2023년 한해도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수정 드림”이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러 왔다”며 남편이 일본어로 주문한다고 자막으로 알렸다.
강수정은 “뉴오타니 호텔에 있는 사츠키라는 곳이다. 진짜 맛있는 케이크가 많아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케이크를 미리 예약할 수도 있다. 아들과 여행 중이라 예약을 할지 말지 고민했다. 예약하고 못 올까봐. 아이와 다니면 변수가 너무 많다. 안가겠다고 짜증내면 할 수가 없다.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이곳에 왔다. 평소 먹고 싶었던 멜론 케이크와 몽블랑을 주문했다. 몽블랑이 특히 맛있는 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찹쌀모찌를 먹으러 갔는데 아들이 “너무 피곤해서 빨리 집에 가서”라고 했지만 남편은 “딸기모찌 오오늘부터 시작했다”며 강수정과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음 날에도 빵집 투어가 시작됐다. 강수정은 “도쿄 거주할 때 베이글을 사러 간 곳이다. 너 태어나기 전부터 베이글을 잔뜩 사는 거다. 그런 다음에 캐리어에 가득 담아서 얼렸다가 먹었다.
아들은 “엄마는 베이글 먹방”이라고 했고 강수정은 “먹방이 무슨 뜻인지 아냐. 먹는 방송이다”고 알려줬다. 이어서 아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뚱뚱한?”이라고 했고 강수정은 “뚱뚱한 건 아닌데”라고 했다.
이에 아들은 “엄마는 약간 통통한 스타일이다”라고 했는데 강수정은 “엄마가 어디가 통통하냐”며 당황했다.
강수정은 베이글 주문 후 “오랜만에 일본 오니까 일본어가 바닥을 치고 있다. 민망하다. 주문할 때 일본어가 너무 안나와서 남편이 굉장히 실망했다. 나의 일본어의 바닥을 친”이라며 “그래도 일본어는 알아듣는데 너무 안했더니 일본어를 너무 못한다. 홍콩에서 살다보니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가 짬뽕이 된다. 그래도 한국어는 잘한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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