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 자랑스런 공단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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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2일 제16회 자랑스런 공단인상 수상자로 최문희 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을 선정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 부원장은 지난 1998년 인천산재병원에 입사해 24년간 재직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단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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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2일 제16회 자랑스런 공단인상 수상자로 최문희 공단 인천병원 진료부원장을 선정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 부원장은 지난 1998년 인천산재병원에 입사해 24년간 재직하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단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진단검사의학과장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검사실 인증과 국내 최초 다제내성균 격리병동 운영 등 철저한 감염관리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018년에는 공단이 선정하는 최고의 의사 'Dr.COMWEL'에도 선정됐다.
최 부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선별진료소 PCR 검사, 백신 예진 및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 재난 대응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공단이 공공의료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입사 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진료와 상담을 제공하고 외부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공단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했다.
최 부원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병원이 산재근로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런 공단인상은 2007년부터 공단 직원 중 공단의 미션과 비전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다양한 공단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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