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종석'과 열애 인정 후 겹경사..美서 폭발적 찬사 받는 '브로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가수 아이유이자 배우 이지은에게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

이지은에게 신인여우상을 안겨 준 영화 '브로커'가 지난 12월 26일 북미 개봉과 함께 주요 외신의 폭발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가 지난 12월 26일 북미서 개봉한 가운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1%, 팝콘 지수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영화 '브로커'에 대한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의 폭발적인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BBC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영화"라고 표현했고 뉴욕 타임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정직하게 해피 엔딩을 그려냈다"라고 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유려한 리듬과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영화가 탄생했다"라고 했고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또 다른 가족 우화의 탄생"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유는 '브로커'서 미혼모 역할을 맡아서 파격 변신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5월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받아 칸 레드카펫에 섰다. 또 아이유는 영평상 신인여우상 등 신인상을 휩쓸며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지난 12월 31일 배우 이종석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브로커'는 지난 12월 북미와 프랑스, 스페인에서 개봉한 가운데 오는 5일 포르투갈, 26일 덴마크, 2월 24일 영국, 3월 16일 독일 등에서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