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본부장, 취임식 대신 '사랑의 빵 나눔'

이승형 2023. 1. 2.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 윤성훈 경북본부장과 농협은행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두 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보낼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윤성훈 신임 본부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과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농협 본부장, 취임식 대신 '사랑의 빵 나눔' [경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농협중앙회 윤성훈 경북본부장과 농협은행 임도곤 경북본부장은 2일 취임식을 대신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두 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보낼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윤성훈 신임 본부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중앙본부 상호금융부수신지원단장과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등을 거쳤다.

윤 본부장은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신임 본부장은 고령 출신으로 대구 영신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9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중앙본부 인사노무국장,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지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