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새해 첫 '행운 이벤트' 전국 5가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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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1일 오전 9시 40분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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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아 온 5가족이 새해 첫 행운을 가져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1월 1일 공원을 방문한 △새해 첫 입장객 △첫 다자녀(3명이상) △첫 3대 가족 △첫 외국인 △첫 토끼띠 입장객 등 5가족에게 '월컴박스'를 증정하는 '5픈런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결과 올해 첫 방문객은 울산에서 온 한성욱(51)씨와 부인 정은하(51)씨, 딸 한상은(12)양이 선정됐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이벤트 예고 기사를 보고 1일 오전 9시 40분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도착해 첫 방문객의 행운을 가져갔다.
첫 토끼띠 방문객의 행운은 거제도에서 온 이준기(36)씨에게 돌아갔다. 이준기씨는 아들 하진(6)군과 함께 공원을 방문해 유공자 할인을 받기 위해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첫 토끼띠 방문객으로 확인돼 선물을 받았다.
첫 다자녀 방문객의 행운은 대전에서 온 아들 셋 다둥이 아빠 김종찬(39)씨가 선정됐고, 첫 3대 가족은 전주에서 온 오태식(67)씨 가족이 행운을 얻었다. 첫 외국인 방문객으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Tan Chen Loon(47)씨 가족이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행운의 선물을 받아가게 됐다. 올해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행운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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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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