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준우승-3위' 크로아티아 베테랑, 리옹과 2년 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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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수비수 데얀 로브렌이 러시아 무대를 떠나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으로 복귀한다.
2일 본 매체(골닷컴) 프랑스 에디션은 로브렌의 리옹행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가 된 로브렌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2년 6개월의 계약을 맺어 2025년까지 리옹 선수가 되었다.
로브렌은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출신으로 2006년 프로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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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월드컵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수비수 데얀 로브렌이 러시아 무대를 떠나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으로 복귀한다.
2일 본 매체(골닷컴) 프랑스 에디션은 로브렌의 리옹행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만 34세가 된 로브렌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2년 6개월의 계약을 맺어 2025년까지 리옹 선수가 되었다.
로브렌은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출신으로 2006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리옹과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 리버풀을 거치며 빅리그에서 인정 받는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2020년에는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2009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로브렌은 2014, 2018, 2022년 총 3번의 월드컵에 참가했다. 특히 2018 러시아 대회에서는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크로아티아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모로코와의 3-4위전을 제외한 6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3위 메달을 목에 거는데 앞장섰다.
한편, 리옹은 올 시즌 리그1 17경기에서 7승 3무 7패를 기록하며 승점 24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로브렌의 합류로 수비를 강화하며 후반기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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