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뜻대로 유튜브 구독자 30만명 넘었다…관심 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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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뒤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사흘 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김씨의 새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2일 현재 누적 구독자가 32만200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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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어준씨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뒤 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사흘 만에 구독자 30만명을 돌파했다.
김씨의 새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은 2일 현재 누적 구독자가 32만2000명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 첫 티저 영상을 올린 지 사흘 만이다.
김씨는 티저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7시 5분 첫 방송을 예고했다. 현재 이 유튜브에는 2023년 1월 9일 첫 방송을 예고한 55초짜리 티저 하나가 전부인데 이 영상의 조회수는 36만 뷰를 넘어섰다.
그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에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코너를 통해 "뉴스공장이 없어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뉴스공장이 없어질까?"라며 새 유튜브 채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뉴스공장 하차 뒤 새로 시작하는 유튜브 방송이라며 "일단 구독해달라, 1월 첫 주 기본 구독자 30만 명을 해놓고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씨의 새 유튜브 방송의 첫 출연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력할 것으로 점쳐진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루지 못한 꿈-언론개혁'이라는 토론회에서 "김어준 씨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아침)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 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김어준은 지난 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다.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할 것이고 그 후로 20년간 계속 1위를 할 작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어준은 방송 오프닝에서 가수 전인권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틀며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서울시장) 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TBS는 새해를 맞아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교통방송인 '출근길엔 TBS', '신장식의 신장개업'은 음악방송인 '퇴근길 김혜지입니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음악방송인 '이가희의 러브레터'로 대체 편성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은 TBS 사내 아나운서들이 맡는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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