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권순찬감독-김여일단장 동반사퇴.

김경수 기자 2023. 1.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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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구단주 임형준)은 김여일단장과 권순찬감독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

구단관계자는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팀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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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권순찬감독.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태광그룹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구단주 임형준)은 김여일단장과 권순찬감독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고, 김여일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했다.



구단관계자는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팀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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