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31대 회장 취임…10일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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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31대 회장에 조현관 대구광명학교 교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원 직선으로 실시된 31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선거에 당선돼 지난 1일 취임했다.
조 회장은 또 대구보건학교장, 대구보명학교장, 대구특수교육연합회장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이사·감사를 지냈다.
현재는 대구광명학교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운영위원,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금화 이사 등 요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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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31대 회장에 조현관 대구광명학교 교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1962년 창립된 뒤 특수교육 관련 장애·직종별 단체와 연합해 특수교육 교직원 권익 향상, 장애학생 교육 여건 개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 신임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원 직선으로 실시된 31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선거에 당선돼 지난 1일 취임했다.
조 회장은 대구대 특수교육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3년 대구덕희학교 교사로 부임했다. 이후 30여년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지도해왔다.
조 회장은 또 대구보건학교장, 대구보명학교장, 대구특수교육연합회장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 이사·감사를 지냈다.
현재는 대구광명학교장,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운영위원, 대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금화 이사 등 요직을 맡고 있다.
취임식에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등 교육기관과 전국 특수학교, 장애인 단체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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