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명절 대비 43개 읍·면·동 청사 전기 안전점검

5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진행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읍·면·동 청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물의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각종 전기배선 및 전기설비의 적정 설치 여부와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사항 등 현지 시정할 수 있으면 즉시 조치하고,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안전조치를 취한 뒤 보수·보강 등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jsk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