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이 전한 진 근황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정하은 2023. 1.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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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한 진의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실 어제 31일 자기 전에 진 형한테 연락왔다. 형이 '제이홉~'이래서 '형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이랬더니 '전화 좀 받아' 이러더라. 이 번호를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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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한 진의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실 어제 31일 자기 전에 진 형한테 연락왔다. 형이 ‘제이홉~’이래서 ‘형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이랬더니 ‘전화 좀 받아’ 이러더라. 이 번호를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 목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에 위로가 됐다. 형과 함께한 순간도 생각나서 좋았다. 형은 너무 건강해보이고 잘하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대신 진형의 안부를 전해드리자면 너무 건강해 보이고,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걱정 안 하셨음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생활을 시작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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