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275억 은닉' 추가수사 김만배 측근 2명 기소
박수주 2023. 1. 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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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의 측근인 화천대유 대표와 이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오늘(2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화천대유 계좌에서 김 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배당금 명목 30억원을 대여금으로 꾸며 송금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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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의 측근인 화천대유 대표와 이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우향 씨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오늘(2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김 씨 등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 수익 245억원을 수표로 인출한 뒤 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0월 화천대유 계좌에서 김 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배당금 명목 30억원을 대여금으로 꾸며 송금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두 사람의 구속수사 과정에서 148억원 상당의 수표 실물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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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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