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티택시, 첫 이용객에 1만원 할인쿠폰...최대 2만원 요금할인도

/사진=우티

우티(UT LLC)는 새해 택시호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승객에게 오는 2월28일까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이용자는 앱에 할인코드 '2023에도우티'를 입력하면된다. 프로모션 코드로 첫 탑승을 완료한 이용객에겐 최대 6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우티 이용자가 가맹택시 탑승 시 10% 상시 할인을 적용,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티 앱을 이용하는 택시기사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가맹택시 기사에겐 24시간 운행 건당 2000원을,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반택시 기사에겐 피크타임 시간대 운행 건당 2000원을 제공한다. 피크타임 시간대는 평일 오전 7시~10시와 오후 5시~7시, 주말 오전 12시~2시와 오후 12시~7시까지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에서 출발한 운행건수에 적용된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우티 파트너인 기사에게는 수익 증진의 기회를, 이용객에겐 연초 지인 및 가족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모빌리티 업계의 성장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사와 승객 모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