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후루코리아,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캠페인 펼쳐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3. 1.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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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스미후루코리아]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스미후루코리아는 해마다 고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를 진행하며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캠페인은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스미후루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공개된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룰렛 돌리기를 하면 된다. 룰렛을 돌려 나온 바나나의 개수만큼 실제 바나나가 적립되며, 최종 누적된 바나나의 개수만큼 기부될 예정이다.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기부된 바나나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을 통해 국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에 전달돼 아동들의 영양가 있는 식단을 위해 사용된다고 스미후루코리아 측은 밝혔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감숙왕 골드바 1돈(1명), 감숙왕 바나파인 풍성팩(15명)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부 캠페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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