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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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특히 인권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표를 자체 개발해 인권영향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이 지표를 활용해 자체 내부평가를 실시하는 등 조직의 인권경영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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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심사를 통해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조직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광주도시공사는 ESG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직원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인권경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인권경영선언과 더불어 이해관계자 인권침해 요인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권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표를 자체 개발해 인권영향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이 지표를 활용해 자체 내부평가를 실시하는 등 조직의 인권경영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정민곤 공사 사장은 "최근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를 지켜보면서 공사도 예외일 수 없는 생각이 들었다"며 "ESG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인권경영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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