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방산·원전산업 성과 기반 경남 재도약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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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직원과 새해맞이 인사'에서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성과, 새로운 활력으로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방산·원전산업의 수출과 우주항공청 확정을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우리가 얻은 성과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첫해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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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김용구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직원과 새해맞이 인사'에서 "투자유치와 주력산업 성과, 새로운 활력으로 도민을 행복하게 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남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방산·원전산업의 수출과 우주항공청 확정을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우리가 얻은 성과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이 새롭게 재도약하는 첫해로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지난 6개월은 도정의 시동을 거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질주하며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공직자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역량을 결집해서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전정책과는 비상대비 확립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건축주택과는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법무담당관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정부 우수 공무원으로 녹조근정훈장을, 조도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앞서 박 도지사는 새해 첫날인 전날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통영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ra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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