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공격적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주주가치 극대화"

(왼쪽 세 번째부터) 강국진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회장,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가 2일 시무식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일 "창립 15주년을 맞는 2023년에는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시무식에서 "올바른 뜻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의지와 신념을 갖고 성실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의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매출 및 영업이익 강화 △영업 지속성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로 지속 가능한 기업 창출 등의 업무 방향을 제시했다.

강국진 회장과 박근주 대표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을 빠르게 읽고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경영, 원칙경영만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세계 최고의 품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한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그룹으로 새롭게 재도약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