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대가족 먼디, 아침 운동이 국가대표 선수촌급

[뉴스엔 황혜진 기자]

4남 5녀 다둥이 집안인 먼디 가족의 아침 일상이 공개된다.

1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한국살이 16년 차 먼디 가족의 특별한 일상으로 채워진다.

이른 아침 기상한 먼디 가족은 아침부터 손발 척척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거실과 복도 청소는 물론, 빨래, 식탁 정리, 다림질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며 훈훈함을 내뿜은 것.

특히 여섯째 헨리와 여덟째 노라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엄마 에린의 아침 식사 준비를 도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귀여움 한도 초과 아기들의 요리 도전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아침 식사를 마친 먼디네 가족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대학교 캠퍼스 내 운동장. 아빠 데이비드가 재직 중인 대학교 내 사택에서 머무르는 먼디 가족에게는 캠퍼스 운동장이 곧 앞마당이라고. 승리욕 불타오르는 달리기 시합부터 국가대표 선수촌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레칭까지 열정 가득한 아침 운동이 시작된다.

이후 11명 대가족이 한데 모여 전통 음악에 맞춰 민속춤을 추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아침 운동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먼디 패밀리의 댄스 타임이 기대감을 불러온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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