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제왕절개 후유증으로 시술까지…서러움에 오열(수망구)

박정민 2023. 1.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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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제왕절개 후유증을 고백했다.

영상 속에는 제왕절개 후 회복 중인 김수민 모습이 담겼다.

김수민은 제왕절개 4일 차인데 회복이 끝나지 않았다는 게 서러웠다며 오열했다.

김수민은 빨개진 눈으로 아이 면회까지 마쳤고, 아이를 낳는 일은 대단한 일이라며 출산의 위대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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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제왕절개 후유증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수망구에는 최근 "출산 vlog 2/2 제왕절개 후유증 2022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제왕절개 후 회복 중인 김수민 모습이 담겼다. 이튿날 밤부터 두통과 부기로 힘들어 한 김수민은 신랑이 발라준 생선으로 힘겹게 식사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수민은 "수술 3일 차인데 왜 나는 안 괜찮나. 사람들은 3일차부터 남편 없이 할 수 있다고 했는데"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남편은 "첫날이랑 둘째 날에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움직이긴 했다. 통증이 뒤늦게 오는 느낌이다"며 걱정했다.

김수민은 하반신 마취 부작용으로 뇌척수액이 빠져나가 두통이 생겨 블러드 패치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민은 제왕절개 4일 차인데 회복이 끝나지 않았다는 게 서러웠다며 오열했다.

김수민은 빨개진 눈으로 아이 면회까지 마쳤고, 아이를 낳는 일은 대단한 일이라며 출산의 위대함을 깨달았다.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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