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권순찬 감독·단장 동시 경질…"방향 맞지 않아"

이서은 기자 2023. 1. 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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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드린다"라고 발표했다.

팀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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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찬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단장과 감독을 동시에 사퇴키로 결정했다.

흥국생명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 핑크스파이더스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온 권순찬 감독께는 감사드린다"라고 발표했다.

팀은 당분간 이영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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