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종일 영하권 추위 서울 -2.6도‥모레부터 한파 완화
[뉴스외전]
새해 첫 일상이 시작된 오늘 날이 한층 더 추워졌습니다.
중부 내륙 중심으로는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가 된 지금도 서울의 기온은 영하 2.6도 등으로 종일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 오래 머물지 않아서 모레부터는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만 동쪽 지방의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경북 울진과 강원 중북부 산지로 건조경보를 지역이 더 늘어났는데요.
한동안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이렇다 할 비 소식이 없어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도 전국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오전 사이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추위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안동 영하 11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 5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이번 한파가 꺾인 뒤 이번 주 심한 추위는 없겠고요.
금요일에 중부 내륙과 전북에는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41797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275억 은닉' 김만배 최측근 2명 구속기소‥148억 환수
- 한동훈, 이재명 겨냥 "공당의 뇌물범죄 비호‥웃기지 않아"
-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2~4단 연소 성공‥2025년 위성 발사 목표
-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중심으로 민생 경제 노력해 달라"
- 정기석 "코로나 중증, 언제까지 무상 치료할 지 검토해야"
- "너무 울어 죄송해요" 편지 쓴 엄마‥이웃 답장에 '엄마도 울 뻔'
- [World Now] 자폭 드론에 쓰여진 "해피 뉴 이어"
- [World Now] 멕시코 교도소에서 괴한들 난사‥최소 14명 사망
- "작년 직장인 10명 중 3명 괴롭힘 겪어‥경험자 22%는 퇴사"
- 서훈 다음주 '보석 심문'‥재판 전 석방 결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