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아침엔 커피·오후엔 말차를 마셔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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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하루를 위해서는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후에는 찻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인 '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해외 유명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NYT는 건강을 위해 '수분 보충은 물만이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로 보충할 수 있다', '가공육 섭취량을 제한하라', '통곡물을 주식으로 하라', '오후에는 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건과일이나 사탕, 젤리 등 끈적끈적하고 단 간식을 피하라'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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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씨 식단에 포함하기, 베리류에 곰팡이 폈다고 다 버리지 말기
아침엔 커피 마시기, 오후엔 말차 마시기, 가공육 섭취 제한하기
천연와인만 고집 말기, 통곡물 주식 삼기, 과일·채소로 수분 보충
사탕 등 끈적끈적하고 단 간식 피하기 등 건강 관련 내용 전달
건강한 하루를 위해서는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오후에는 찻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인 ‘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는 해외 유명 언론의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육과 사탕이나 젤리 등 끈적끈적한 간식을 피하고, 귀리 등 통곡물을 주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28일 자로 보도한 ‘새해를 위한 9가지 영양 정보’라는 기사에서 “이 간단하고 놀라운 조언이 2023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NYT에 따르면 첫 번째는 ‘치아씨(chia seed)를 식단에 포함하라’는 것이다. 치아는 멕시코 남부지방과 남아메리카의 과테말라 일부 사막지대에서 자생하는 꿀풀과의 한해살이 식물이다. 주로 치아씨를 얻기 위해 재배된다.
치아씨에는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씨앗은 2022년 푸딩, 프레첼, 잼, ‘틱톡’ 트렌드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무디에 치아씨를 한 숟가락 넣거나 식물성 우유에 담가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딸기 등 베리류에 곰팡이가 피었다고 모두 버릴 필요는 없다’이다. 이는 보기 흉해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딸기에는 곰팡이가 피지 않았다면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5~3.5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사망할 확률이 최대 30% 낮다.
네 번째는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천연 와인(Natural Wine)이 일반 와인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천연 와인이 장 건강을 개선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거의 없으며, 천연 와인을 마시든 일반 와인을 마시든 숙취는 똑같다는 게 NYT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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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NYT는 건강을 위해 ‘수분 보충은 물만이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로 보충할 수 있다’, ‘가공육 섭취량을 제한하라’, ‘통곡물을 주식으로 하라’, ‘오후에는 말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건과일이나 사탕, 젤리 등 끈적끈적하고 단 간식을 피하라’ 등을 조언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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