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MLB 진출 밀어준다… 포스팅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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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25)의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신청을 허락했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친 후, 본격적인 빅리그 도전에 나선다.
키움은 "2일 오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신청을 허락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2월 구단에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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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이정후(25)의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신청을 허락했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친 후, 본격적인 빅리그 도전에 나선다.
키움은 "2일 오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신청을 허락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2월 구단에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바 있다.
키움은 구단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단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구단의 결정을 들은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단에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고, 성장시켜주신 덕분에 해외진출의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구단의 허락을 받은 만큼 앞으로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도전에 앞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정후는 2022시즌 타율 3할4푼9리, 23홈런, 193안타, 113타점, 출루율 4할2푼1리, 장타율 5할7푼5리를 기록했다. 타격 5관왕(타율·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과 함께, 2022시즌 KBO리그 MVP도 거머쥐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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