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3대 개혁·국정과제 이행 점검에 최선 다해달라”

박태진 2023. 1.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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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참모진들에게 각종 개혁과제와 국정과제가 잘 이행될 수 있게 수시 점검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 세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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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지시
“국민들 체감할 수 있게 부처장·수석이 알려드려야”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참모진들에게 각종 개혁과제와 국정과제가 잘 이행될 수 있게 수시 점검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부동산 세부담 경감 그리고 반도체 등 주력산업과 디지털·바이오·콘텐츠와 같은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번 발표한 국정과제와 개혁 안건의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해를 맞아 우리 국민들의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각고의 각오로 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민생을 나아지게 하는 개혁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의 장과 대통령실 수석들은 국민께 꼼꼼히 보고하고 알려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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