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공식 출범…"2030년 업계 3위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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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공식 출범했다.
KB라이프생명은 2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런 역량 기반으로 일류 생명보험사를 향한 목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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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공식 출범했다.
KB라이프생명은 2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KB라이프생명은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행복파트너'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차별화된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2030년에 생명보험업계 3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환주 사장은 축사에서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이 만나 KB라이프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면서 "이 여정은 '꿈을 향한 동행'을 의미하며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일궈 낼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은 판매전문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를 비롯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방카슈랑스, 비대면 영업 채널 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고객별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KB금융은 지난 2020년 푸르덴셜생명을 인수한 이후, 지난해 상반기부터 KB생명과의 통합을 추진했다.
윤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통합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과 뛰어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KB금융의 경쟁력과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런 역량 기반으로 일류 생명보험사를 향한 목표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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