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트리플더블' 덴버, '동부 1위' 보스턴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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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동·서부 지구 1위 팀 사이 맞대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맹활약한 덴버가 보스턴을 꺾었습니다.
서부 1위 덴버는 오늘(2일) 미국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에 123대111로 이겼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거둔 덴버는 서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동부 1위 보스턴에선 제일런 브라운이 30점, 제이슨 테이터미이 25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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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동·서부 지구 1위 팀 사이 맞대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맹활약한 덴버가 보스턴을 꺾었습니다.
서부 1위 덴버는 오늘(2일) 미국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에 123대111로 이겼습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요키치가 30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요키치는 야투 13개를 던져 10개(76.9%)를 넣는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습니다.
최근 12경기에서 10승을 거둔 덴버는 서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동부 1위 보스턴에선 제일런 브라운이 30점, 제이슨 테이터미이 25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밀워키에선 워싱턴이 118 대 95로 승리했습니다.
일본 국적의 하치무라가 양 팀 최다인 26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밀워키는 에이스 아데토쿤보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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